경북 구미시와 LG경북협의회는 5일 청소년 한부모 가정에 육아응원키트를 전달했다.
육아응원키트는 가정용 호흡기 흡입기, 콧물 흡입기, 미니 가습기 등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이 들어있다.
키트는 부 또는 모가 만 24세 이하로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청소년 한부모가정 16세대에 전달된다.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청소년 한부모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