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스마트제조 지원으로 지역 내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2024년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 추진에 따른 지원 업체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을 개선하는 자동화와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것이 골자다.
지원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에 선정된 인천 소재 소공인으로, 총 100개 내외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소공인에게는 생산관리 및 제품개발과 같은 스마트기술 도입과 기계장비 및 부품 등 장비·재료비와 공정 개선에 소요되는 비용을 자부담(현금)하는 업체에 최대 5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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