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주최한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에서 도교육청 소속으로
출전한 경기과학고등학교 2학년 송주한, 전지민 학생이 학생부문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송주한, 전지민 학생은 ‘접이식 고양이’라는 팀명으로 대회에 나서 ‘머신러닝을 이용한 늘봄학교 도입 이후 출생아 수의 예측'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탁월한 데이터 분석 능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대회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과 교사의 아이디어가 다양한 교육 정책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데이터 품질 향상 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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