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과로는 정상이 됐을까. 코로나19 팬데믹은 업무 과부하 문제를 더욱 키웠다. 일반적 업무량 외에도 많은 프로세스를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과로’는 뉴노멀(새로운 표준)이 됐다. 신간 ‘정상 과로’에서 저자 에린 켈리와 필리스 모엔은 ‘유연 근무’가 직원들이 혜택을 받는 유연성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들은 이 같은 업무를 재설계할 기회를 갖고 모든 이들이 비정상적인 뉴노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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