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I유형(일반재정지원) 2차년도(2023)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성과 A등급’을 획득해 30%의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학생 중심 교육과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육혁신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라고 영산대는 설명했다.
영산대는 ‘지산학이 체감하는 교육혁신을 통한 학생 행복성장 실현’이라는 혁신 목표 아래 ‘행복·성장을 위한 진로·심리 상담 지원’ ‘학습자 선택권 보장 WISE ABCD 스펙트럼 교육과정’ ‘유연한 학사구조·제도 활성화’ 등 3대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대학의 혁신 노력을 입증해 왔다.
특히 학생 전공선택권 강화를 위한 융합교육체계 구축, 유연한 학사제도를 통한 미래 교육환경 변화 대응,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 시스템 구축·운영을 비롯해 전공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전공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취·창업 역량 강화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이번 A등급 획득은 혁신적인 학생성장 교육모델과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산학이 체감하는 끊임없는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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