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 정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시정 홍보 팝업북‘을 최초로 제작해 오는 14일부터 시내 공공도서관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100곳에 비치한다고 14일 밝혔다.
팝업북에는 글로벌 허브 도시와 시민 행복 도시를 주제로 가덕도신공항, 글로벌 금융허브, 시민복지증진 등을 표현한 입체 이미지와 간단한 설명이 담겼다.
특히 팝업북의 입체 이미지를 움직이는 동작 그래픽 영상으로 제작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팝업북은 시 주요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참신하고 이색적으로 홍보하는 콘텐츠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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