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상도어울마당 내에 동작키즈카페를 새롭게 조성했다.
새로 조성된 ‘동작키즈카페 상도4동 어울마당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2일 정식 개소했다. 16일에는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한다.
약 192㎡ 규모의 상도어울마당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꾸며졌으며 다양한 놀이시설, 수유실, 휴식공간 등이 마련됐다. 신체놀이·역할놀이·3D 스케치·스토리월 등 미디어를 활용한 놀이 공간도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마다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구는 총 12개의 ‘동작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김영삼도서관 안에 1개소를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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