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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제작발표회서 붉힌 눈시울… 무슨 일이었길래? [주간 샷샷샷]


이번 주 눈길 끌었던 연예 현장의 비하인드 샷 대방출!






손현주가 형님을 추모하며 애틋함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연출 유종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손현주를 비롯해 김명민, 김도훈, 정은채와 유종선 감독이 참석했다. 허남준은 코로나 19 확진으로 불참했다.



제작발표회는 포토 타임으로 시작됐다. 손현주는 김명민, 김도훈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김명민과 선보인 찐한 브로맨스 맛집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


우리 사랑(?) 영원히!


연기는 살벌하게, 포즈는 깜찍하게




아들 김도훈? 기차 타고 가면서 봐도 친탁!

엄지 척 비주얼 부자




아빠가 너무 좋은 아들


우리 닮았나요?


애(교) 빼(면) 시(체)




질의응답 시간이 마무리되고, 끝인사를 전하던 손현주는 “잊지 못할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며 힘겹게 눈물을 참아야 했다.



“내가 연기를 시작할 때부터 (형은) 나의 팬이었다”고 운을 뗀 손현주는 “재작년부터 이야기가 나와 준비한 드라마고, 친형이 이 드라마에 관심을 많이 가졌다. 그런 형이 먼저 갔다. 형이 너무 그립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방송이 되면 내가 연기한 것들이 헛되지 않게 만들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형도 저를 봐줬으면 좋겠다. 형이 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마쳤다.



손현주는 지난 6월 형님상을 당했다. 손현주의 친형인 고(故) 손홍주 씨는 씨네21의 사진부 부장을 지냈고, 경성대학교 멀티미디어대학 사진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한 사진작가다.



한편,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은 2.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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