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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호주 출시

에볼루스, 호주 내 인지도 향상 주력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 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이 호주에 출시됐다.

19일 대웅제약은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통해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호주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호주 제품명은 ‘누시바’다.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는 지난해 1월 호주 식품의약품청(TGA)으로부터 누시바 100유닛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호주 시장 출시로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5개 대륙에 모두 출시했다. 해당 의약품은 전 세계 68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80여 개국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올해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은 12%다.

에볼루스는 현지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해 누시바의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호주 시장 진출은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글로벌 영향력을 높이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누시바의 탁월한 제품력과 밀레니얼 세대에 집중하는 에볼루스의 차별화된 현지 마케팅 전략을 통해 호주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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