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고금리와 원자재값 인상으로 분양가 오름세가 수도권을 넘어 강원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에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유지했던 강원에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분양가 오름세의 여파가 나타나고 있다.
이런 시장변화의 움직임에 한동안 관망하던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분양가가 계속 더 오를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지금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퍼져 최근 신규 분양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강원도 강릉은 실수요자와 관광객 유입으로 점점 발전하고 있는 해양 도시 중 하나인데 서울과 비교적 가깝고 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다양한 연령과 성별 구분 없이 찾는 곳이다. 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고 맛집과 핫플레이스가 많아 매년 방문객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릉 바닷가 안목·송정해변 앞에 '오션시티 아이파크'가 공급되는데 강릉에서는 보기 드문 794세대 대단지와 다양한 평면, 아이파크(I‘PARK)로 잘 알려진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받고 있다.
강릉 아파트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확장 무상제공, 계약금 5%로 자금 부담을 낮추었고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 중으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 사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비치프론트(해변 앞) 아파트는 누구에게나 인기를 얻지만 현실적으로 해변가 인근에 신규 아파트를 건설할 정도의 넓은 땅을 찾기 어렵고 계속 오르는 공사비와 토지비로 당분간 신규사업도 어려워 강릉 바닷가 아파트의 희소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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