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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EPC배 참가한 꿈나무 골퍼





20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88CC에서 열린 '제8회 덕신EPC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초등학생들이 드라이버샷을 하고 있다.

덕신EPC배는 19일과 20일 이틀간 타수를 합산하는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경기 용인의 88CC에서 열렸다. 88CC는 올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을 치를 코스이기도 하다.



경기는 5~6학년 남·녀, 2~4학년 남·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1일 18홀씩 일간 타수 합계로 우승자를 선정하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을 적용한다. 각 부문 우승자(200만원)와 입상자 전원에게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용인=권욱 기자 202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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