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20만 관객 수를 돌파했다.
찬란이 '존 오브 인터레스트'(감독 조나단 글레이저)의 누적 관객 수가 지난 19일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담장 밖, 꽃으로 만발한 루돌프 회스 장교 부부의 그림 같은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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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개봉 11주 차인 지난 19일 기준 누적 관객 수 20만 208명을 기록하며 독립예술영화로서는 이례적인 스코어를 달성했다. 지난 6월 5일 개봉 이후 첫날부터 50.7%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이후 개봉 일주일 만에 7만 관객 수를 동원했다. 개봉 4주 차에는 올해 개봉한 독립예술영화 외화 중 관객 수 1위에 안착했다.
한편,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IPTV, VOD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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