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를 전개하고 있는 ㈜로저나인(회장 신재호)이 미국 슈즈 브랜드인 ‘콜한(Cole Haan)’과 협업한 골프화의 두 번째 라인업을 오는 27일 공식 출시한다.
콜한은 100년 넘는 전통을 가진 미국 신발 브랜드다. PXG는 지난 4월에 LF가 전개하고 있는 콜한과의 협업으로 골프화를 선보였으며, 두 번째 협업을 통해 하반기 라인업을 내놓았다. 이번 제품은 콜한의 헤리티지와 기술력, 그리고 PXG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현대적인 로고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2차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이번 모델은 총 세 가지. 남성 라인의 ‘오리지널 그랜드 OX’와 ‘애쉬랜드’, 여성 라인의 ‘제로 그랜드 페어웨이’ 등이다. 3종 모두 스파이크리스 모델로,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라이프 스타일로 연출하기 좋은 디자인이 적용됐다. 경량 소재로 제작돼 쾌적하고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PXG × 콜한 협업 골프화 2차 라인업은 9월 5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7층에서 진행하는 PXG 팝업존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PXG 전국 어패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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