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근로자가 프레스기에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한 자동차 부품공장서 작업중이던 40대 A씨가 프레스기에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직장 동료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생명이 위중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업체로 노동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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