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상]해리스, 미 최초 ‘흑인 여성 대통령’ 될까



사진=AFP연합뉴스




미국 최초 ‘아시아계·흑인 여성 대통령’ 탄생할까?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직을 수락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한때 ‘존재감 없는 2인자’라는 혹평을 받았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발표 이후, 민주당 주요 인사들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의 지지를 받으며 대선 후보 승계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지난달 23일 트럼프 전 대통령을 중범죄자로 규정하며 자신과 대립각을 만들면서 선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 이후 한동안 패배감에 빠졌던 민주당원들은 해리스 부통령 등판에 열광했다. 이어 친근한 이미지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부통령 후보로 발탁하며 표 확장을 꾀했다.

여론조사 분석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잇에 따르면 해리스는 현재 7개 경합주 중 5곳에서 트럼프를 앞서고 있다. 하지만 미국 주류 그룹인 백인 남성 유권자들이 아시아계·흑인 여성을 국가 지도자로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