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대규모 공격에 나선 이달 26일(현지 시간) 정전이 발생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어린이들이 손전등을 들고 놀고 있다. 러시아가 본토 침공에 대한 보복으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집중 공격하면서 키이우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정전과 단수 사태가 이어졌다. 러시아는 27일 새벽에도 키이우 등 수십 곳을 겨냥한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나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