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 기업 볼빅(대표 홍승석)이 프리미엄 우레탄 골프볼 콘도르 S3, S4를 출시한다.
볼빅의 특허 기술인 L.R.T 우레탄 커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폴리우레탄 소재의 가교결합 방식으로 낮은 경도의 소프트 우레탄 소재 커버가 부드러운 타구감과 강력한 스핀을 만들어낸다. 100% 자체 기술력으로 탄생시키고 생산까지 일괄 진행하는 프리미엄 우레탄 골프볼은 국내 브랜드 최초라고 볼빅은 강조했다. 새로 채택한 322 더블 플랫 방식 딤플은 내부 와류를 감소시켜 비행 안정성을 향상했다.
김홍택이 지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때 사용했던 콘도르보다 타구감이 부드러워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도 스윙스피드에 따라 최적의 성능을 경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