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름날 우리'가 롯데시네마 ‘보석발굴 프로젝트’의 작품으로 선정됐다.
28일 찬란은 재개봉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여름날 우리'(감독 한톈)가 롯데시네마 ‘보석발굴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선정돼 오는 9월 5일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여름날 우리'는 17살 여름, 요우 용츠(장약남)에게 빠진 저우 샤오치(허광한)가 그녀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첫사랑 로맨스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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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발굴 프로젝트’는 관객들이 놓친 명작을 다시 극장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한 기획전이다. '여름날 우리'는 지난 2023년 여름 재개봉 당시 1020 관객의 절대적인 지지를 앞세워 누적 관객 수 41만 명 돌파라는 기념비적인 흥행을 거둔 작품으로 이번 기획전의 결과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다음 달 5일부터 18일까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광명아울렛, 광복, 김포공항, 노원, 독산, 동래, 동성로, 병점, 부천(신중동역), 산본피트인, 성남중앙(신흥역), 수원(수원역), 수지,신림, 안산, 영등포, 용인기흥, 울산(백화점), 월드타워, 은평(롯데몰), 전주(백화점), 진주혁신(롯데몰), 청량리, 청주용암, 평촌(범계역) 지점에서 1만원 보석 특가로 관람 가능하다. 영화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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