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회장 김곡미)는 한경국립대학교와 함께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제 유니버설디자인 전시회 및 세미나를 진행했다.
국제 유니버설디자인 세미나는 오는 26일(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B세션장에서 개최됐다.
전시회 및 세미나는 세계인간공학연합의 공식 학술대회인 제22회 세계인간공학연합 학술대회(슬로건 “미래의 인간을 위한 더 나은 삶의 인체공학”)와 연계하여 운영된다. 60여개 국가에서 약 700여명 등 약 1,50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유니버설디자인 작품 116여점(국내 61점, 국외 55점)이 전시중이다.
국제 유니버설디자인 세미나는 8월 26일(월) 10시 15분에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B 세션장에서 △ 선병일 교수(남서울대학교)의 A Case Study on Intuitive Posters △ 장창식 교수(대구대학교)의 Universal Design and Application Case △ 곽성준 교수(한경국립대학교)의 Evaluation and Utilization of Signage Information Transmission and Universal Design Elements △ Rikke Hansen의 Universal Design: The Use of Pictograms and Iconography in Denmark △ 김곡미 원장(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4 Universal Platform이라는 주제로 발제됐다.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장 김곡미 회장(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제22회 세계인간공학연합회의 인간을 위한 더 나은 삶의 인간공학 슬로건에 맞춰 국내를 비롯한 해외 유수 작가들의 유니버설 디자인 작품이 돋보이는 전시회를 준비하며 앞으로 세계인간공학연합회와의 교류를 통해 더 의미있는 작품전과 학술대회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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