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림동 지인 살해' 30대 중국인 구속기소

노래당 유흥접객원 동료 사이

말싸움 도중 준비한 흉기로 살해

'신림동 지인 살해' 피의자 30대 여성 A 씨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유흥접객원으로 함께 일하던 동료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 엄 모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최순호 부장검사)는 중국 국적의 2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엄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엄씨는 A씨와 노래방에서 유흥접객원으로 일하다 알게 된 사이로 이달 12일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A씨가 자신의 지갑을 훔쳤다고 생각해 말싸움을 벌였다. 이후 엄씨는 14일 미리 과도를 구입해 노래방에 찾아가 A씨와 다시 말다툼을 벌였고 격분해 과도로 A씨를 살해한 것으로 검찰은 판단하고 있다. 검찰은 "A씨 유족에 대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