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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키퍼’ 오메가, 2024 파리 패럴림픽서도 함께한다[패럴림픽]

패럴림픽 선수 위한 특별 계측 장비 사용

패럴림픽 카운트다운 시계. 사진 제공=오메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공식 타임키퍼 역할을 한다. 총 549명의 오메가 타임키퍼가 정확한 기록 측정을 위해 함께하며 오메가의 필수 장비들은 물론 패럴림픽 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발전된 계측 장비 또한 사용될 예정이다.

29일(한국 시간) 개막한 2024 파리 패럴림픽에는 전 세계 182개국에서 4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선수 83명, 임원 94명 등 총 177명으로 구성했다.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전자식 스타팅 피스톨과 포토피니시 카메라 등 올림픽을 위한 오메가의 대표적인 기술들이 사용된다. 또 청각장애 선수들을 위해 빛으로 출발 신호를 알리는 플래시 스타팅 라이팅과 레이스에서 휠체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의 신체 패턴을 더 정확하고 많이 감지하기 위해 다섯 번째 빔을 탑재한 포토셀 기술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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