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기업 투자 유치 노력으로 1100억원의 신규 투자 유치와 일자리 250여개 창출 성과를 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은 에스케이인더스트리, 신한에이티, 대협테크, 에이치제이엘엠, 린노알미늄, 케이에이치에코텍, 대로콘크리트, 수성플랜텍, 해신철강, 탑아이엔디, 케이오씨전기 등 11개 사다. 이들 기업은 총 1100억 원 상당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 250여명 채용을 위해 노력한다. 울주군은 기업의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투자가 완료되면 투자유치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최근 한국특장차, 티에스켐텍, 탑아이엔디 등 투자 완료기업 3개 사에 총 24억 2000만 원의 투자유치보조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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