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상] 전기차 안 팔린다? 대박 친 EV3·캐스퍼EV



현대차·기아 양재사옥




전기차 수요 위축돼도 EV3와 캐스퍼EV는 잘 팔린다고?

3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기아 EV3와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EV)이 지난달 각각 4002대, 1439대 판매됐다. EV3는 출시 한 달 만에 역대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올 하반기 두 차종의 합산 판매 목표인 2만 대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잇단 화재 사고로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지만, 두 차종의 가격 대비 높은 상품성이 소비자 이탈을 막았다. EV3는 동급 전기차 중 주행거리(1회 충전 시 최대 501Km)가 가장 길다. 중국산 배터리도 쓰지 않는다. 캐스퍼EV도 긴 주행거리, 합리적 가격이 특징이다.



업계는 두 차종의 흥행이 하반기 전기차 수요 회복의 신호탄이 돼주길 바라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인천 청라 화재 사고 이후에도 EV3와 캐스퍼EV 소비자 수요는 견조한 편이다. 가성비 갖춘 보급형 전기차 출시가 집중된 하반기 전기차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