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백령도·연평도서 해상사격훈련…K-9·천무 390여발 발사…71일 만에

5일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백령도 및 연평도 일대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K9자주포가 사격을 하는 모습. 사진 제공=해병대사령부




백령도와 연평도에 배치된 해병 부대는 5일 K-9 자주포와 천무(다연장로켓)를 동원한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 예하 해병 6여단(백령도)과 연평부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K-9과 천무 390여발을 발사했다. 북쪽 서해 북방한계선(NLL) 방향이 아닌 남서쪽 가상의 표적을 향해 해상사격을 실시했다.



해병대는 “이번 사격훈련은 정례적,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며 “사격훈련 간 주민 안전을 위해 항행경보 발령, 안전문자 발송, 훈련 안내 방송, 주민대피 안내조 배치 등 대국민 안전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해병대가 K-9 자주포 등을 동원한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한 것은 지난 6월 26일 이후 71일 만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