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및 5개 상인회가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10% 페이백’ 행사를 18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부곡동·내손2동·포일동·백운밸리 상권에서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포스터가 부착된 업체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 원 단위로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영수증 합산은 각 상권별로만 가능하다.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 또는 현물(사은품) 지급으로 대체될 수 있다.
한편 의왕시는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의왕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위축됐던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의왕시민 및 의왕시 소상공인 모두 마음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