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하반기 경력직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일반직은 법무와 회계, 데이터 품질관리 직무에서 1명씩, 공무직은 전산(정보 운영)과 경영지원(안전관리), 홍보(영상/촬영), 사업지원(봉사 사업) 직무 각 1명씩 모두 7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까지 코이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채용 분야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서류·필기전형과 실무·역량면접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채용 과정은 학력과 연령, 전공, 성별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형태로 진행되며, 채용 전 평가 기준도 투명하게 공개된다.
올해부터는 정규직 채용 최초로 최종 불합격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이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