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남도, 창원산단 수소특화단지 조성 본격화

8월 출범 수소얼라이언스, 첫 회의 열고 기획테마 검토

특화단지 타당성 조사 용역 앞서 분과별 추진과제 논의

경남도가 8월 27일 수소산업협의체인 경남 수소얼라이언스 출범식과 투자협력 협약식을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경남 창원에 수소특화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경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창원국가산단에 수소특화단지를 완료키로 한 데 이어 10일 산학연관 협의체인 경남 수소얼라이언스가 첫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8월 출범한 수소얼라이언스는 경남도 수소 정책을 자문, 기획하는 역할을 한다.

수소특화단지는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해 2026∼2030년 사이 수소산업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고 연구·개발, 실증까지 모두 가능한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구영모 연구소장(모빌리티 분과장), 한국전기연구원 김지원 센터장(발전 분과장)을 비롯해 현대로템, 두산에너빌리티, 범한퓨얼셀, 한국재료연 등 민간 전문가와 타당성 용역 추진기관인 베리타스 전략컨설팅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남 수소 방산모빌리티 및 수소터빈 특화단지’ 타당성 조사 용역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기획 테마의 타당성을 사전 검토하고 분과별 세부 추진과제 등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수소 방산모빌리티 및 수소터빈’ 기획테마에 대한 향후 예비 타당성 조사 관점에서의 사전적합성 검토 △핵심기반시설 및 사업대상지의 적정범위 검토 △민간투자 확대방안 및 타 분과 연계 사업 기획방향 등이다.

정두식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앞으로 경남도는 모빌리티, 발전 분과를 비롯한 관계기업․기관 등과 지속 협력하고, 경남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민간투자 확대를 비롯한 예비 수소특화단지 사전기획 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하여 수소특화단지에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