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먼싱웨어가 2024 가을을 여는 신상품 ‘에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올해는 신소재 에어플레이크 등 소재 다변화를 통해 착용감, 보온성,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는 설명이다.
올해 선보인 에어 컬렉션은 ‘IN THE AIR, 일상의 가벼움을 마주하다’ 테마에 걸맞게 공기처럼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가벼움과 편안한 착용감을 키워드로 한다. 일교차 심한 변덕스러운 가을 날씨에 맞춰 유연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기본 아이템 위주로 시간·장소·상황(TPO)별 활용도를 높인 ‘멀티 웨어’ 콘셉트다.
컬렉션은 소재에 따라 캐시미어 라인과 초경량 에어플레이크 라인 등 총 2가지다. 캐시미어 라인은 150여 년 역사를 지닌 스코틀랜드의 토드앤던컨 캐시미어를 사용했다. 최고급 품질의 원사를 이용해 촘촘하며 짜며,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다.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인 초경량 에어플레이크 라인은 100% 재활용 신소재 에어플레이크를 사용했다. 에어플레이크는 동물성 충전재를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로 천연 깃털과 흡사한 극세사 섬유가 공기층을 형성해 보온성이 우수하고 일반 패딩 소재 대비 50% 이상 가볍다.
한편 먼싱웨어의 에어 컬렉션은 먼싱웨어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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