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이 과자 주문했는데 '성인용품' 배달 '황당'…고객센터는 "누가 포장했는지 몰라"

과자 주문했더니 상자에서 '성인용품' 나와

고객센터 측 "포장 직원 역추적 어려워"

택배 상자 속 성인용품 /사진=사건반장 유튜브




아이들이 먹을 과자를 온라인으로 주문했는데 성인용품이 배송 된 사연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온라인 대형 쇼핑몰을 통해 자녀가 먹을 과자 3개를 주문했다.



다음날 주문한 택배를 받고 열어본 A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상자 안에 원래 주문한 과자 2개와 주문하지 않은 성인용품 1개가 들어있었다.

A씨가 고객센터로 문의하니 상담사는 사과와 함께 "광범위하기 때문에 포장 직원을 역추적하기 어렵다"라며 "포장 직원 당사자에 대한 주의 조치도 힘들다"고 답했다.

A씨는 '사건반장'에 "아이들이 먹을 과자와 성인용품이 같이 배송된 게 당황스러웠다. 쇼핑몰을 믿고 주문하는 건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사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