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는 21일 인천애뜰광장에서 ‘인천 청소년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의 장이다.
행사는 ‘열정과 꿈이 만나는 곳! 인천 청소년 축제!’라는 주제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프리스트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싱어송라이터 가연과 윤딴딴이 대미를 장식한다. 실력 있는 청소년들이 펼치는 경연대회와 청소년단체 및 기관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 마당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이 기획한 문화체험마당에서는 2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부스는 퓨처존, 익사이팅존, 투게더존 등으로 나눠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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