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주)모나리자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방훈련을 실시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모나리자는 지난 12일 전북 전주 생산본부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40명과 덕진소방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안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실제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체계적인 자체 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119 신고부터 인명 대피 유도, 소화기와 옥내외 소화전 및 방수포 등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진화 활동, 훈련 강평까지 현장대응훈련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주)모나리자는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반기마다 소방서 합동 훈련과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주)모나리자 관계자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모나리자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기업으로 각종 티슈 제품과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 탈취제 등 다양한 위생 용품을 출시하며 위생 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MSS그룹은 모건스탠리 PE(MSPE)가 투자한 MSS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회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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