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준석 "김건희 공천 개입 폭로하면 비례 1번? 사실 아냐…김영선의 요구일 뿐"

이준석, SNS 통해 입장 밝혀

"개혁신당 측에서는 제시할 이유 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사진=뉴스1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폭로를 전제로 개혁신당 비례대표 앞순번을 제안했다는 보도를 단호하게 부정했다.

이 의원은 오늘(19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건 김영선 전 의원 측의 기대와 요구였고, 개혁신당 측에서는 제시할 이유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시 김영선 전 의원이 주변에 이야기한 것에 비해 폭로 내용이 완결성이 없을 뿐더러, 대중적으로 논란이 있는 김영선 전 의원의 개혁신당 합류에 대해 구성원 모두가 부정적이어서 거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선 전 의원이 따로 공천관리위원장께 계속 안되는 것을 요구하느라 공천관리위원장과 가족까지 상당한 불편을 겪으신 적이 있다”며 “모든 것은 제가 처음부터 일관되게 이야기한 대로”라고 덧붙였다.

앞서 뉴스토마토는 김 전 의원이 지난 2월 29일 지리산 칠불사에서 이 의원 등과 만남을 가졌으며 김 여사의 공천 개입 폭로를 전제로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이 의원은 “뜬금없이 김 전 의원에게 비례 1번을 줄 수 없다”고 거부했고 이후 협상을 거쳐 ‘비례대표 3번’이 거론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이준석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