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이달 26~27일 숙명여대 눈꽃광장홀에서 ‘2024 용산-숙명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 박람회를 기존의 취업박람회를 넘어 창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취업·창업 박람회로 기획했다.
채용특별관에서는 15개 기업이 참가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현직자 상담을 진행한다. 취업 준비생을 위한 코트라의 체험형 인턴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창업 상담 부스와 스타트업 팝업 부스 20여 개에서 혁신 제품 시연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이미지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타로 △직업체험관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박희영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취업 기회와 창업에 관심을 가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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