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민주당, 野 몫 인권위원에 이숙진 전 여가부 차관 추천

26일 본회의 상정

모두 발언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영광=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2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전남 영광 현장 최고위원회의 및 영광·곡성 정책 협약식\'에서 이재명 당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4.9.23 dau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야당 몫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에 이숙진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추천하기로 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전남 영광군 장세일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최고위 회의에서 의결이 있었다”며 “인권위 정책 자문위원을 하셨던 이 전 차관을 인권위 상임위원 후보로 하는 의결안을 26일 본회의에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11일 공모를 진행했고 13일 면접을 통해 이날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인권위 상임위원은 국회가 4명, 대통령이 4명, 대법원장이 3명을 지명한다. 민주당은 후보 공모에서 특정 성별이 전체의 60%를 넘으면 안 된다는 인권위법 조항에 따라 여성 후보자를 지명했다.

이 전 차관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양극화민생대책비서관을 거쳐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젠더사회연구소장을 역임한 여성학자 출신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