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세현 서울고검장 "검찰 안팎 이야기 귀기울일 것"

23일 취임식

朴 “검찰 본연의 역할 충실”





박세현(사진) 신임 서울고검장이 "겸허한 자세로 검찰 안팎의 다른 이야기에 먼저 귀를 기울이겠다"고 23일 서울고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밝혔다.

박 고검장은 이날 행사에서 "검찰이 국민들의 신뢰를 충분히 받지 못하거나, 비판을 넘어 때로는 과도한 공격이 계속되기도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상황에서 나아가야 할 유일한 길은 국민을 범죄로부터 지키고 국민의 인권을 수호하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라고 했다.



사건의 빠른 처리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 업무의 기본은 사실과 법리에 따라 적정한 결정을 제 때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고검장은 19일 법무부가 발표한 대검 검사급 인사에서 임관혁 전 서울고검장 후임으로 임명됐다. 사법연수원 29기인 박 고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때 서울중앙지검 초대 전문공보관을 지냈고 이후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대검찰청 형사부장, 서울동부지검장 등을 거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