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던 배우 수현이 결혼 5년 만에 사업가 남편과 이혼했다.
23일 수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수현씨는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수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상의 사업가인 위워크 전 대표 차민근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