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2024년 9월 현재까지 예비사회적 업으로 총 267개 기업을 지정했으며, 이 중 38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희망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에 발표된다. 다만 이미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부처 지정)’ 또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지자체 지정)’으로 지정받은 경우에는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중복 지정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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