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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노후도 높은 부산에 신축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공급





주택노후도 약 55%의 부산광역시에 새 아파트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가 공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부산 아파트 총 90만 2,369가구 중 입주 20년이 지난 아파트는 49만 6,831가구로 전체의 55.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가 들어서는 사하구의 경우 20년 초과 노후주택이 전체 중 72.7%에 달해 17개 구?군 중 3위에 올라섰다. 반면 연식 5년 이내 아파트는 전체의 약 6% 수준으로 나타나 신규 아파트 공급의 필요성이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이처럼 부산 전체는 물론 사하구는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다 보니 기존 주택에서 신축으로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대기수요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사하구 신축 아파트는 지방 부동산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서도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이다. 일례로 지난 2022년 입주한 사하구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전용면적 84㎡가 지난 8월 6억 5,000만원(18층)에 거래(출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됐다. 올해 초인 1월 동일 평형이 6억 500만원(16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반년 새 4,000만원 이상 가파른 상승 폭을 보인 셈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년 6개월 만에 금리를 0.5%p 인하하는 이른바 ‘빅컷’을 단행하면서 신축을 선점하고자 하는 부산 수요자들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사하구의 경우 노후 아파트의 비율은 높은데 공급은 턱없이 모자란 만큼 높은 주거편의성을 누릴 수 있는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며 “여기에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금리인하가 본격적으로 단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살아난 매수심리가 더욱이 신축으로 쏠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가운데 노후주택 밀집지역인 부산 사하구에서도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괴정생활권에 들어선다. 1호선 괴정역을 이용해 부산 도심 및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천마산터널, 장평지하차도, 남항대교 등을 통한 시내외 접근성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화전·신호산업단지, 명지녹산산단, 신평장림산업단지, 사상공단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뉴코아아울렛 괴정점, 괴정시장 등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괴정상권과 함께 사하구 양대 상권인 하단상권도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없다. 또 삼육부산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중앙U병원 등 대표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학부모 수요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교육여건도 탄탄하다. 옥천초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어 어린 자녀의 안심 통학을 기대할 수 있고, 장평중, 삼성중, 감천중, 삼성여고, 부일외고 등도 반경 1km 내 위치한다. 더불어 괴정동에 밀집 조성된 학원가도 인접하다.

신축 아파트이자 사하구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경남아너스빌’ 브랜드 단지로서 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실수요 선호도가 높아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되는 가운데, 약 10m에 달하는 LDK구조(광폭거실과 식사공간, 주방이 하나로 이어지는 구조)와 중대형 이상에서만 누릴 수 있는 거실 2면창 시공을 더해 공간을 더욱 넓고 쾌적하게 느껴지도록 설계했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 피트니스센터 및 골프연습장, 경로당, 어린이집, 맘스테이션, 공동육아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공간이 적용되는데, 이는 입주민의 주거편의성과 품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일원 옥천초 인근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380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인근)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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