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현장에 임직원 봉사단을 꾸려 시공 봉사 활동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아동 보육 시설 혜명메이빌에서 건물 복도, 계단 창틀 등을 시공했다. 임직원 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서울, 전남 여수 등 전국 각지 사업 현장에서 창호 교체, 단열 시공 등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지난해부터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에 민간기업 최초로 참여해 후원하고 있다. 수혜 가구는 한국에너지재단의 국고보조금 사업에 GS칼텍스 사업비를 더해 가구당 최대 430만 원까지 시공 비용을 지원받는다. 올해 사업 대상 가구는 1900가구이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부사장은 “에너지 기업으로서 에너지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취약 계층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과 임직원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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