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인턴형)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참여 청년은 현직자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거나, 기업에서 제시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의 일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기업 채용 시 직무역량 중시 경향이 두드러짐에 따라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턴형 3기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8일까지 참여 청년과 기업들을 모집하고 선발된 청년들은 10월 28일 ~ 11월 1일 사전직무교육을 거쳐 11월 4일부터 6주간 본격적인 일경험에 돌입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휴학생,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이다. 지역 산업체와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여 청년은 주당 참여수당 주 35만원, 체류지원비 주 5만원, 사전직무교육 월 15만원을 지원받는다. 참여 기업 역시 지원금, 멘토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어 인건비 부담 없이 우수 인재들의 직무 적합성을 판단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이다.
앞서 진행한 인턴형 1기는 22명, 2기는 18명이 수료했다. 사전직무교육 만족도는 각각 평균 4.2점, 4.4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기는 40명 모집 예정이다. 사전 직무 교육 일반 공통 교육과정 중 면접 클리닉,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특강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구직 역량 강화를 촉진하고, 기업에 들어가서 필요한 이론적 지식부터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교육 지원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형의 경우 1기는 32명, 2기는 48명이 수료하여 사업계획 참여인원 목표를 달성했다. 공통 직무 교육 및 직무별 심화 교육의 커리큘럼으로 사전직무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직무역량 강화 지원과 일경험 기회 제공을 통한 인재양성의 기반 마련의 장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일경험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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