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응암역 주변 불광천 산책로에서 ‘2024 은평누리축제’를 개최한다.
3일에는 은평 예술인 무대, 은평구민의날 기념식, 주제공연(누리의꿈), 오케스트라 공연, 지역주민 소고춤 무대를 펼친다.
4일에는 거리공연, 생활예술 페스티벌이 열린다. 생활예술 페스티벌에는 초대가수 현숙이 함께 한다.
5일에는 무용단 공연, 폐막 기념 합창, 폐막식이 펼쳐진다. 합창 공연에는 가수 조관우가, 축하공연에는 가수 김태우·박현빈·정동하·벤·에이트가 함께 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생활예술 페스티벌, 체험부스존, 미디어아트 전시, 푸드트럭 등이 준비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길고 긴 무더위 끝에 찾아온 가을에 온 가족과 함께 불광천으로 놀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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