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세븐 - 익스플리싯 버전'(Seven - Explicit Ver.)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27일 밝혔다.
'세븐'의 익스플리싯 버전은 8월 기준 누적 재생수 1억회를 돌파해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수를 기준으로 골드(5천만회 이상), 플래티넘(1억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회 이상) 등으로 인증을 부여한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재치 있는 가사가 특징인 노래다. 연인을 향한 보다 과감한 표현을 담은 익스플리싯 버전과 클린 버전으로 발매됐다.
정국은 '세븐'의 익스플리싯 버전과 클린 버전, '유포리아'(Euphoria)까지 총 3개의 플래티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디오니소스'(Dionysus)와 진·지민·뷔·정국의 유닛곡 '보조개'가 스트리밍 부분 골드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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