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청년 포털시스템 구축

청년누리 메인화면. 사진제공=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청년 포털시스템 ‘청년누리’를 구축했다.

청년누리는 청년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해 개최한 청년포럼에서 정책 지원을 확대하더라도 청년들이 정책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하기에는 정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반영해 포털을 만들었다.



분야별 정책과 진행 상황을 정리한 연간 일정, 청년 시설 및 공간, 전국의 청년 정책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정책 수립시 청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코너도 함께 운영해 쌍방향 소통을 증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청년포털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확인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