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인에 시너 뿌리고 불붙인 40대 긴급체포

연합뉴스




지인에게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다치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길거리에서 지인에게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다치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1시 45분께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길거리에서 지인 B씨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살인미수)를 받는다. B씨가 입고 있던 옷을 벗으면서 불은 그 자리에서 꺼졌지만 A씨와 B씨 모두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A씨는 개인적 원한을 품고 불을 붙이기 전에 미리 시너를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와 B 씨가 회복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