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이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일대에서 열린다. 부산 웹툰 역량 홍보와 웹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 최대 축제의 장으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남만화가연대가 주관한다. 올해는 평행우주에 영화가 웹툰으로 존재한다는 ‘웹툰 더 무비, 멀티유니버스’라는 주제로, 부산을 비롯한 국내외 웹툰 작가 180여 명이 참여한다. 웹툰 전시회는 영화 포스터나 영화의 한 장면을 웹툰으로 패러디한 ‘웹툰, 더 무비 멀티유니버스전’, ‘영화가 된 웹툰전’ ‘영화가 되고 싶은 웹툰전’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 최장수 만화인 ‘열혈강호’ 30주년 특별전 등의 기획전시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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