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원도 양양군 한우농가서 럼피스킨 발생… 올해 강원도서 두 번째

방역당국, 정밀검사 진행

지난달 19일 럼피스킨이 발생한 경기도 여주시 한우농가에서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도 양양군의 한 한우농가에서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이 추가 발생했다. 올해 강원도 내에서 발생한 두 번째 럼피스킨이다.

3일 강원도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양군 강현면 소재의 한 한우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에서 럼피스킨 의심 증세가 발견됐다.



방역당국은 정밀검사를 진행한 뒤 확진 판결을 내렸다. 당국은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을 통제하고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장 반경 5㎞ 내에 방역대를 설정하고, 발생 농장 전 한우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진행해 양성 반응이 나온 가축을 살처분할 방침이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모든 소 사육 농가는 사육 중인 가축의 임상 관찰, 농장 출입 통제 및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