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몸에 좋대서 먹었는데 알고보니 '독초'…산행 중 '이것' 먹은 등산객 헬기 이송

투구꽃 뿌리, 인체에 치명적인 독

가리산. 홍천군 홈페이지




한 등산객이 산에 오르던 중 독이 든 투구꽃 뿌리를 먹고 헬기에 실려 이송됐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6일 낮 12시 48분께 강원 춘천시 동면 품걸리 가리산에서 50대 등산객 A씨가 맹독성 식물인 투구꽃 뿌리를 섭취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당시 마비와 호흡 곤란, 시력 저하 등 증상을 보인 A씨는 소방 헬기로 원주시의 대형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한방에서 투구꽃은 부자, 초오라고 부르며 관절염이나 중풍, 당뇨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지만 뿌리에는 과거 사약의 원료로 쓰일 정도로 인체에 치명적인 독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