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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럼피스킨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양성개체 살처분…사육농가 방제활동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이 럼피스킨 확진에 따라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평택시




평택시는 지난 3일 관내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하고 럼피스킨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발생농장의 양성개체 3두를 신속히 살처분하는 한편 소독 차량과 방제 차량을 동원해 소 사육농가 방제 활동을 추진하고, 농장 앞에 생석회 도포와 통제초소를 설치하는 등 긴급방역 조치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 2개소(팽성읍, 안중읍)를 24시간 운영해 관내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부심하고 있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럼피스킨 주요 매개곤충인 침파리와 모기 등의 방제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보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협조해 축사 인근의 매개곤충 서식지 등을 집중 방제하고, 예방접종 유예개체에 대한 접종을 독려하고, 관내 농가에 대한 주기적인 임상예찰 등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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