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센터는 대전지역내 자립준비청년들의 교류를 위한 힐링캠프 ‘We are Change Makers’사업 참여자를 10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힐링캠프는 대전지역내 자립준비청년들의 교류를 목적으로 운영되며 ‘We are Change Makers’라는 주제를 담아 청년 주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정서적 자립을 지원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참여자가 사회자가 되어 진행하는 자립 선배 사례 나눔 토크콘서트 △가치 발견을 위한 나의 인생 키워드 찾기 △나의 아이덴트리 만들기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지역내 자립준비청년 지원 기관 식물 전달식 등으로 운영된다.
자립준비청년 힐링캠프는 대전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18~39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청년내일센터 우수정 센터장은 “힐링캠프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나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참여자들과 선배와의 유대감을 형성함으로써 네트워크가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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