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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대구 특별공급 최다 접수 기록한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1순위 청약

특별공급 청약에 총 1,134건 접수…대구 범어 아이파크보다 11배 많아

대구 분양시장 열기 확산조짐, 본격 상승장 맞기 전 선점해야... 1순위 청약

사진=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투시도




DL이앤씨가 대구 남구 일원에 선보인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가 특별공급 청약 결과 2020년 8월 이후 4년 만에 대구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7일(월)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552가구 모집에 1,134건이 접수돼 평균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A타입은 3.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특별공급 청약 결과는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8개 단지(청약홈 기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이는 앞서 가장 많은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기록한 ‘대구 범어 아이파크(3월 분양, 총 103건 접수)’보다 11배 이상 많은 접수 건수이며, 대구 부동산 시장 상승기인 2020년 8월 분양한 ‘더샵 디어엘로(1,181건)’ 이후 최고 청약접수 건수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공 요인으로는 그동안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입지와 상품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단지는 대구 유일의 1?3호선 명덕역 더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데다, 단지 북측에 추가 진출입로가 공사 중이어서 입주 시점에는 명덕역 1?3호선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대구 중심지역은 건폐율 60~70%대의 답답한 주상복합 단지들이 대부분이다. 건폐율 50% 이상의 단지들은 답답한 동간격에 조경 공간이 부족해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입주민들이 산책할 공간이 거의 없다. 반면,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대구 중심에 위치해 있으면서 건폐율이 18%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금융 혜택과 옵션들을 무상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청약 문턱을 낮춘 점도 눈길을 끈다. 우선,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낮췄으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선보인다. 아울러 전 주택형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4대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쿡탑, 디자인패널 주방액정 TV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전 주택형 주방 아일랜드 장도 무상이다.

특히 최근 대구 분양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지금이 기회라는 인식이 확대된 점도 청약 성공의 결과로 보인다. 이번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성공적인 특공 결과에 대구 분양 시장에 열기가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상승장을 맞기 전인 지금이 내 집 마련의 적기라는 분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전까지 대구 분양 단지의 청약 성적을 봤을 때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청약접수 결과는 이례적인 성과”라며 “대구에서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것 같은 입지와 브랜드, 상품을 모두 갖춘 희소 가치와 회복세를 보이는 시장 상황이 맞물리며 1순위 청약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10㎡ 총 1,758가구의 대단지이며, 이중 전용면적 59~84㎡ 1,112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1순위 청약접수는 10월 8일(화), 2순위는 10일(목)에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7일(목), 정당 계약은 10월 28일(월)~30일(수) 3일간 진행된다. 대구 또는 경북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여부 및 과거 당첨사실과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일원 범어네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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